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2차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21일 성공리에 종료했다.
피파온라인4는 '피파온라인3'의 정식 후속작으로써, 실제 축구와 유사하도록 현실감을 크게 높이고 실사를 보는듯한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또한, 더욱 자연스러워진 선수의 움직임과 페이스온이 돋보인다.
특히 피파온라인4는 피파온라인3 이용자의 자산을 이전해준다고 밝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기존 구단을 옮겨주는 것이 아니라 피파온라인3 계정 내 보유 EP와 선수단 가치(시세에 따른 EP 전환)를 합산해 피파온라인3의 총 보유 자산을 확정한다.
확정된 보유 자산은 EP포인트로 전환되고, 피파온라인4 오픈 시에 공개될 '통합 웹 상점'에서 호나우두, 앙리, 호나유지뉴, 굴리트 등의 최정상급 선수가 포함된 '세계 국가대항전 데뷔 시즌'과 한국 국가대표 출신 중 전설로 불리우는 선수로 이뤄진 '팀 코리아 아이콘 시즌', 그리고 17-18시즌 로스터가 적용된 '17 시즌' 등을 구입 가능하다.
그에 따라 현재 피파온라인3 이용자는 EP포인트로 합산될 자신의 총 보유 자산을 최대한 늘려야하고 자산 이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게임조선>은 피파온라인3의 이용자와 피파온라인4를 기대하는 게이머에게 자산 이전에 대한 쉬운 이해를 위해 웹툰을 준비했다. 해당 웹툰은 '양성훈' 작가의 작품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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