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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북미 유명 미디어기업 '루스터티스'와 파트너십 체결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2-19 17:50:32 (수정 2018-02-19 1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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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북미 유명 미디어 기업 ‘루스터티스(Rooster Teeth Productions)’와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루스터티스는 애니메이션/팟캐스트/유튜브 렛츠플레이/오리지널 웹시리즈 등 다양한 미디어시리즈 제작 및 온라인 크리에이터 개발을 통해 이용자에게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기업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글로벌 이용자 수는 4,500만 명 이상이며, 국내에서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RWBY’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NHN엔터테인먼트는 루스터티스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제작,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루스터티스 팬들에게 모바일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루스터티스는 NHN엔터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지역으로 영향력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

양사는 2017년 5월 NHN엔터의 인기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와 루스터티스의 글로벌 히트 애니메이션 <RWBY>의 콜라보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크루세이더퀘스트>는 <RWBY>에 등장하는 6종의 캐릭터를 개성적인 픽셀 캐릭터로 표현하여, <RWBY>와 <크루세이더퀘스트> 팬 모두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콜라보를 종료했다.

루스터티스 그레이 해독 애니메이션 총괄은 “NHN엔터는 정말 좋은 파트너”라며, “NHN엔터와 전에도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심혈을 기울여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을 제작 중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게임은 루스터티스와 NHN엔터가 긴밀히 힘을 합쳐 제작하는 작품이며,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게임에 대한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작년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RWBY>의 콜라보 인연을 시작으로 루스터티스와 2018년에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 또한 한게임 이용자들과 루스터티스 글로벌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현재 올 가을 출시를 목표로 루스터티스 애니메이션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제작 중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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