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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모바일게임 동향] 2월 4주, '업데이트'로 살아난 구작… 비상(飛上)한 신작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2-19 11:25:05 (수정 2018-02-19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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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 19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갈무리


2월 19일 오전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순위로 보는 2월 4주 모바일게임 시장 동향은 '업데이트 효과 톡톡히 누린 TOP10'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업데이트'이다.

경쟁이 심화된 현 시장에서 업데이트는 기존 인기작의 수명을 늘려주는 것은 물론 신작의 상승세를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2월 4주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을 보인 게임은 '소녀전선'이다. 소녀전선은 지난 주 33위에서 이번 주 3위로 30위를 끌어올리는 성적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서비스사가 이달 초 진행한 마인드맵 업그레이드와 설맞이 이벤트가 적중했음을 시사한다. 



△ 소녀전선 설 이벤트 코스튬

또 지난 달 30일 출시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가 기존의 상승세에 더해 원작 인기캐릭터 '에이미'를 업데이트하며 날아올랐다.

지난 주 11위로 신기록을 경신해가던 그랜드체이스는 이번 주 7위로 첫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모바일게임 동향 주차 기준, 2월 14일 구글 6위 달성). 

페이트그랜드오더 역시 지난 주 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고, 액스(AxE)도 지난 주 13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이외에 음양사 for kakao가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난 주 51위에서 19위로 폭발적인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왕자영요가 4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일본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는 페이트그랜드오더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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