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 게임업계에는 콘솔게임 신작 한 종만이 출시될 예정이다.
△ 2월 3주 신작 (출처 - 게임조선 작성)
설 연휴를 앞둔 게임업계는 신작 소식을 전하기보다 기존 게임들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다.
이번 주 정식 출시되는 신작은 스퀘어에닉스의 RPG(역할수행게임) '성검전설2:시크릿오브마나'다.
성검전설2는 지난 1993년 첫 발매됐던 게임으로 우연히 전설이라 불리는 성검을 뽑은 소년 '랜디'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이 게임은 모션 배틀 시스템을 채택해 숙련도와 육성 시스템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 작품은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캐릭터 모델링과 게임 시스템, 인터페이스 등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했다.
또 게임 속에 등장하는 음악도 재편곡됐고, 캐릭터 대사 역시 풀 보이스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