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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격이 다른 경공, 어디서 날아야 멋있을까? 지역 추천 TOP3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10 18:40:09 (수정 2018-02-10 1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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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올해 첫 온라인 MMORPG인 '천애명월도'가 온라인게임 새로운 흥행 주역을 자리잡았다.

'무협' '중국게임'에 대한 편견을 깨며 국내 PC방 인기순위 12위에 올랐고, 서비스 첫 주말에는 최고 인기 순위 9위를 달성해 현재까지 10위권을 지키며 다소 잠잠했던 PC MMORPG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FPS, RTS가 주류를 형성한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신작 RPG장르가 TOP10에 진입하는 성적을 거두며, RPG유저 공략에 성공한 모습이다. '천애명월도' 유저들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PVP 등 상위 콘텐츠가 오픈되고 길드 중심의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천애명월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경공' 시스템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경공'은 자연 경관과 건축물, 낮과 밤, 사계절의 흐름을 만끽하며 하늘을 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시간에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묘사된 게임 내 절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경공' 추천 지역 TOP3를 알아봤다.

◆ 아름답고 장엄한 골짜기 '항주 공야곡' (좌표: 3073,1790)


▲ 항구 공야곡 '천향' 문파 대경공 (출처 - 게임 스크린샷)

'항주 공야곡'은 항주에 위치한 아름답고 장엄한 골짜기로, 수면 위 중앙에 거대한 검이 꽂혀 있고 웅장한 건물과 담이 곡 전체를 둥글게 에워싸고 있는 형태가 특징이다. 강호 제일 기술자로 이름난 공우 선생이 거주하는 장소로, 항주 지역에서 '어풍신행'을 통해 이동하거나 초반 항주 지역 공통 퀘스트 진행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 해질녘 멋진 장관이 일품인 '진무'파의 터전, '양주 태극도관' (좌표: 1722, 3154)


▲ 양주 태극도관 '진무' 문파 대경공 (출처 - 게임 스크린샷)

'양주 태극도관'은 진무 문파가 터를 잡은 양주 지역으로, 끝없이 펼쳐진 두터운 운해가 특징이다. '진무' 문파가 구화 튜토리얼을 마친 후 가장 처음 이동하는 곳이며, '어풍신행'을 통해 방문이 가능한 지역이다. 내리막길을 따라 한 단 아래로 내려가면 구름 더미가 손에 잡힐 듯이 더 가깝게 다가온다.

특히, 두텁게 깔린 운해는 양주 지역 거점 문파인 '진무'의 대경공 및 스킬 이펙트와도 조화로운 그림을 만들어낸다. 두터운 운해는 시간대와 날씨에 따라 랜덤으로 볼 수 있고, 대게 약간 구름이 낀 맑은 날 낮과 밤에 잘 보이는 편이다. 해질녘에는 가장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 푸른 바다와 섬, 보름달이 어우러진 '해하주 바다' (마부를 통해 이동)


▲ 해하주 바다 '신도' 문파 경공 (출처 - 게임 스크린샷)

전송 '마부'를 통해 섬 지역의 '해하주'로 이동하면 광활한 바다가 펼쳐진다. 이동이 용이한 지역이면서도, 섬 전체를 푸른 바다가 감싸고 있는 광경을 보며 시원시원한 대경공을 경험할 수 있다.    

'해하주'는 맑은 날 밤 보름달과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으로, '대경공'은 물론 '낚시'나 '천하표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도 손색 없는 곳이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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