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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기간 한정 '득템' 이벤트…‘황금 개의 해’ 내달 6일까지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2-09 19:29:03 (수정 2018-02-11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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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오버워치’ 황금 개의 해 이벤트 이미지 (출처 - 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게임 ‘오버워치’에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기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황금 개의 해’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개의 신규 전설 스킨을 비롯한 50개 이상 이벤트 전용 아이템과 신규 전장 ‘아유타야’에서 펼쳐지는 깃발 뺏기 등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기간 동안 획득한 전리품 상자에서 황금 개의 해를 테마로 한 이벤트 전용 아이템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포도대장 맥크리’ ‘백호 겐지’ ‘주작 메르시’ ‘청룡 파라’ ‘현무 자리야’ ‘흑백합 위도우메이커’ 등 6종 전설 스킨이 포함된다.
 
이벤트 전용 난투 ‘깃발 뺏기’는 새로 추가된 전장 ‘아유타야’에서 펼쳐진다. 태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유타야는 웅장한 고대 사원과 현대적인 배경이 대조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피드백을 반영해 깃발 뺏기 난투 룰을 변경했다. 깃발을 소유한 이용자가 이동속도를 빠르게 하는 특정 기술을 사용할 경우 깃발을 떨어트리게 되며 무승부 시 승자 결정전이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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