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컴투스]
▲ ‘서머너즈워’ 대표 이미지 (출처 - 컴투스)
컴투스는 9일, 자사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프랑스 이용자들이 기부 이벤트를 주최하고 후원금 전액을 복지 단체에 후원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프랑스 지역 ‘서머너즈워’ 이용자들이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지난 2일(현지 시간)부터 약 48시간 동안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570여명 이용자들이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컴투스 또한 총 2500유로(한화 약 33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포함해 목표금액인 1만5000유로(약 2000만원)를 넘은 2만유로(약 2670만원)가 모였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SWFR(서머너즈워 프랑스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현지 복지재단 아르깡시엘에 전달됐다. 해당 금액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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