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넥슨]
▲ ‘2018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포스터 (출처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게임대회 ‘2018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리그)’ 일정을 발표하고 새로 도입된 시스템을 9일 공개했다.
넥슨은 참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하부 리그인 ‘지역 리그’ ‘온라인 리그’를 신설하고 리그 전용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지역 및 온라인 리그는 각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시 누적 포인트에 따라 챔스리그 본선 경기에 진출하거나, 오프라인 예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위 1위~8위는 챔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상위 9위~16위까지는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지역 리그 및 여성부 1차 리그 참가자를 모집하며 지역 리그의 경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차 지역 리그 및 여성부 1차 리그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본선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여성부 리그 본선 우승 및 준 우승팀에게는 6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서든어택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명실상부 최고의 오프라인 게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챔스리그를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서든러들에게 더 많은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 단장한 올 2018 챔스리그를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