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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레볼루션, 노력은 절반 보상은 2배!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08 15:21:59 (수정 2018-02-08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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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월 8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콘텐츠는 완료 조건과 난이도, 입장 횟수와 보상을 조정하여 더 적은 횟수와 시간 투자만으로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변경 됐으며 자유 요새전에서는 모든 직업의 2차 전직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 횟수는 절반으로 줄고 보상은 배로 늘었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장비 던전과 소환석 던전의 입장 횟수가 경험치 던전과 마찬가지로 2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던전 특성상 1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모집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콘텐츠였는데 입장 횟수가 줄어들면서 이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물론 횟수가 줄어든 만큼 보상은 2배로 강화되며 시간이 없어 미처 플레이하지 못하더라도 회수를 통해 얻는 보상도 대폭 늘어난다. 또한 권장 전투력에 비해 지나치게 어려웠던 매우 어려움, 지옥 난이도의 밸런스도 조정된다.


▲ 하루 15번 35마리씩 사냥하던 예전에 비해 훨씬 나아진 모습(출처 - 게임조선 촬영) 

주간 퀘스트, 정예 던전 퀘스트, 서브 퀘스트는 퀘스트별로 요구하는 몬스터 처치횟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 기존의 60% 정도에 해당하는 몬스터만 처치하면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으며 자동 퀘스트 진행 도중 지형지물에 막히는 등 인공지능 관련 문제도 수정된다.


▲ 보유한 장비의 등급, 강화, 특성 레벨 등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얻는다 (출처- 리니지2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

다음 자유요새전부터는 모든 직업의 2차 전직이 적용되면서 이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개발사에서 클래스 선택에 제약을 두지 않겠다고 선언한 콘텐츠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2차 전직과 궁극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신규 캐릭터를 육성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마그나딘 곳곳에 등장하는 복주머니 모양의 설날 선물(출처- 리니지2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

신규 이벤트로는 '설날 선물'과 '더 달콤한 발렌타인'이 진행된다. 설날 선물은 마그나딘 지역 곳곳에 무작위로 생성되며 이를 열어 연마제, 탈리스만 상자, 각종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

20시부터 24까지는 1시간 단위로 대왕 복주머니가 생성되며 이를 개봉하면 희귀 장비(배경)를 제외한 모든 직업의 SR등급 아이템이 무작위로 출현한다.


▲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발렌타인 코스튬(출처- 리니지2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

'더 달콤한 발렌타인'은 특별 상점에서 판매하는 핑크 스테노아 소환석을 사용하여 웨이브 몬스터, 발렌타인 스테노아를 처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아데나와 레드 다이아를 소모하여 주중 최대 3회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연마제, 집혼석은 물론 일정 확률로 미스틱 발렌타인 코스튬까지 획득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명예의 전장에서 획득 가능한 전장 영웅 특성의 돌을 통해 PVP에 비중을 크게 실은 유저들도 장비 특성 강화를 쉽게 할 수 있게 되며 복주머니와 설빔 코스튬과 같이 명절을 맞이하는 특별 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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