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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불법프로그램 단속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티치트' 도입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2-08 11:27:02 (수정 2018-02-08 1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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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가 배그 점검을 통해 불법프로그램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펍지는 8일 자사의 배틀로얄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서 PC 1.0버전 5차 패치를 통해 불법프로그램을 차단하는 '안티 치트'를 도입했다.

이번 패치는 안티 치트 조치 추가와 레드존 사운드의 변경을 주요 골자로 한다. 배그 점검은 8일 오전 11시부터 14시까지 세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티 치트는 부정행위 또는 비인가 프로그램 차단, 게임플레이 변형 프로그램 차단 등에 기능이 집중된 것이다. 회사 측은 1차적으로 안티 치트 조치를 추가하고 추후 안티 치트 솔루션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티 치트의 적용으로 인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의 골머리를 썩게 했던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는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펍지 관계자는 "안티 치트는 현재까지 개발, 적용한 시스템과 더불어 적용되는 내용으로 아직 초기 버전이며, 현재는 비인가 프로그램 차단에 집중되어 있으나 추후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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