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출처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는 8일 진행된 2017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배틀그라운드’가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일 이용자 50만명, PC방 점유율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 초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해 저변 확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및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7일 기준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집계) 39%로 10주 이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9723억원을 달성했으며 이중 게임 매출은 3421억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