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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PSS 베타’ 스쿼드 정규시즌 우승… 상금 2000만원 획득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06 09:58:14 (수정 2018-02-06 0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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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OGN]


▲ 인터뷰 중인 4:33 팀장 유지훈(우측) 선수 (출처 - OGN 제공)
 
OGN이 방송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HOT6 PUBG SURVIVAL SERIES Beta’(이하 HOT6 PSS Beta) 스쿼드 모드 정규시즌에서 4:33이 우승하며 상금 2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2층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HOT6 PSS Beta’ 스쿼드 모드 DAY 4가 치러졌다. DAY 3까지의 스쿼드 모드 순위는 4:33 1위(180점), 1ast 2위(173점), MAXIMUM 3위(154점)를 기록했다.
 
DAY 4는 결승 진출 커트라인 14위에 들기 위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1, 2라운드에서는 기존 강팀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MAXIMUM이 전원 생존으로 1라운드 1위를 기록했고 2라운드 1위는 누적 점수 선두를 달리던 4:33이 차지했다.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는 반전 양상이 펼쳐졌다. 10위 KongDoo Reddot이 12킬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결승 진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4라운드는 NOOB이 1등을 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DAY 4 종합 1위는 4:33에게 돌아갔다. 동시에 4:33은 누적 성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정규시즌 우승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팀 1ast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4:33 팀장 Xerape(유지훈)은 “모든 팀원들이 굉장히 잘했다. 매우 기쁘고 고기 회식도 해야겠다”며 “해외팀 정보가 없어 막막한데 파이널에서도 꼭 1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일(솔로)과 11일(스쿼드)에 열리는 ‘HOT6 PSS Beta’ 파이널은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2층 서바이벌 아레나와 기가 아레나에서 이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며 기가 아레나에서는 현장 중계 및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결승전에는 북미/유럽 초정 3팀과 중국 3팀이 합류해 한국을 대표하는 14개 팀과 격전을 벌인다. 북미/유럽은 지역 대회에서 성적 상위권 팀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중국은 자체 선발전을 통해 합류하게 됐다. 북미/유럽 FaZe Clan, Team Vitality, OpTic Gaming과 중국 Edward Gaming, KG_VG, QGDiners 등이다.
 
솔로 파이널 경기는 오는 9일 오후 6시, 스쿼드 파이널 경기는 11일 오후 2시부터 OGN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 카카오TV, 유튜브 OGN 채널, 이통사 OTT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중인 선수 개인화면은 카카오TV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PSS 공식 BJ의 카카오TV 개인방송도 즐길 수 있다.
 
한편, OGN은 결승전 현장을 찾는 관객에게 응원봉, 핫식스, PSS 붕대 모양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상품을 탈 수 있는 보급상자 꿀파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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