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넷마블게임즈]
▲ ‘스톤에이지:전설의펫을찾아서’ 대표 이미지 (출처 - 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공동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전설의펫을찾아서’ 파트2의 방영을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톤에이지:전설의펫을찾아서’ 넷마블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의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초보 조련사 ‘우디’가 최고의 공룡 조련사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파트1(1화~26화)에서 코믹한 단편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이번 파트2(27화~52화)에서는 주인공 우디와 기계문명을 다시 일으키려는 토비 박사 일당 간의 본격적인 대립을 그린다.
특히 지난 파트1의 경우 평일 애니메이션 공중파 시청률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시작한 파트2의 경우에도 초반 시청률이 평일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인 1%(1월 31일 기준, 조사기관 AGB 닐슨코리아)를 달성했다.
‘스톤에이지:전설의펫을찾아서’ 파트2는 오는 3월 14일까지 KBS 2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달 9일부터 5월 4일까지는 투니버스 등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 팀장은 “이번 편은 원작 ‘스톤에이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험 중심의 스토리가 전개돼 한층 더 신나는 모험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파트2 방영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열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스톤에이지 게임 쿠폰, 완구상품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스톤에이지:전설의펫을찾아서’의 지난 에피소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6월 출시된 ‘스톤에이지’는 동명의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재탄생시킨 게임으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