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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넷마블 구글 매출 탑10내 5종 진입…신·구작 함께 비상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2-03 17:59:04 (수정 2018-02-03 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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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 3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갈무리

 

테라M을 비롯한 넷마블 게임들이 2월 초 비상했다. 

 

3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에 따르면 리니지2 레볼루션이 2위를 차지하고 테라M은 4위, 모두의마블은 6위, 페이트/그랜드오더가 7위,  세븐나이츠가 9위에 오르며 탑10내 5종 즉 5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17년 12월 2주 2.0 업데이트 이후 꾸준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한 테라M이 4위에 복귀했다.

 

테라M은 기존 최상위 던전이던 고대 던전 입구보다 좋은 보상이 제공되는 고대 던전 1구역을 비롯해 아이템 명품화, 신화 장비 추출 기능, 스킨 외형 변경 기능, 펫/탈것 강화 기능, 아이템 융합 2단계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1월 31일 구글 매출 순위는 16위까지 하락했으나 2월 1일부터 반등을 시작해 1일 6위, 2일 5위, 3일 4위까지 상승했다.

 

△ 테라M에 새롭게 적용된 아이템 명품화 시스템  (출처 - 테라M 공식 카페)

 

모바일게임은 업데이트의 내용과 시기 등으로 인기 및 순위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편이다. 특히 이용자 충성도가 중요한 MMORPG는 그 폭이 두드러진다.

 

관련해 테라M은 이용자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으나 이전까지 버그 수정 및 밸런스 조정 등을 우선 적용하며 하락세를 보였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의 장수 효자 게임인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도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모두의마블은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를 기념한 이벤트를 적용하며 6위를,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다크나이츠 멜키르 리메이크 업데이트를 통해 9위에 올랐다.

 

△  매출 47위(1일)에서 7위(3일) 급상승한 페이트/그랜드오더 (출처 - 페이트/그랜드오더 카페) 

원작 애니메이션의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페이트/그랜드오더는 지난 1월 31일 5성 SSR 오키타 소지가 전격 등장하는 구다구다 혼노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어 2월 1일에는 요일 퀘스트 변경과 획득 아이템 조정 등도 적용하며 2월 1일 매출 47위에서 2일 8위, 3일 7위로 급상승했다.

 

그외 구글 매출에서는 네오위즈의 피망포커가 월초효과를 통해 매출 12위에 올랐고 신작 가운데에는 카카오게임이 지난 1월 30일에 선보인 그랜드체이스가 17위로 흥행 가도에 올라섰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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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9 야만용철 2018-02-03 18:17:54

넷마블이 아무리 5종이 잘되도 리니지엠보다 못 벌것 같다.... 으 한국양산형 게임 지겨벼

nlv35 못된다람쥐 2018-02-05 12:22:11

페이트 금방망할줄 알았는데 순위 유지하고 있네 달빠아니면 못해먹을정도로 별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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