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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에센 신작 클오칼 2월 출시 목표! 보드엠 2018 상반기 라인업 공개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8-02-02 15:57:38 (수정 2018-02-02 15: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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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엠팩토리(대표 유재혁)가 자사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보드엠'을 통해 2018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임은 지난해부터 언급해왔던 2017 에센 신작 '클랜오브칼레도니아'부터 '데드맨스드로우', '도망자'으로 클랜오브칼레도니아의 경우 2월, 나머지 게임은 3~4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 2017 에센 신작,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한글판 샘플(출처 - 보드엠 홈페이지)
 
2017 에센 박람회에서 공개됐던 클랜오브칼레도니아는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한 낙농업 테마의 보드게임이다. 독일 제작사인 카르마게임즈에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제작한 게임으로 제작사의 대표 유마 알-주주가 디자인했다.
 
클랜오브칼레도니아는 4개의 맵 타일로 구성된 보드에서 클랜의 나무꾼과 광부를 파견해 수익을 얻고, 이를 통해 밭을 일구거나 동물을 키우고, 위스키나 빵을 만드는 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수출하는 게임이다.
 
한글판은 클랜오브칼레도니아 2판 생산부터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킥스타터 프로모 역시 그대로 들어갈 것으로 공개되어 많은 보드게임 유저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1일 보드엠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판 샘플 개봉기가 공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당 상품은 2월 안으로 선주문 및 발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파티파티한 게임이 필요하다면? 데드 맨스 드로우
 

▲ 데드맨스드로우 한글판 패키지(출처 - 보드엠 홈페이지)
 
데드맨스드로우는 '병사들의귀향', 루터즈', '셜록13'에 이은 보드엠의 새로운 미들박스 형태 보드게임이다.
 
원작은 웹/모바일 게임 제작사인 스타독스에서 모바일용으로 출시한 2인용 보드게임으로,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 스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미국의 메이데이게임즈를 통해 실제 카드게임으로 정식 출시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모바일과는 달리 보드게임은 4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영문판과는 달리 외형적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기존 일러스트가 보드게임 유저 사이에서 호불호가 있었던 만큼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간단한 룰과 빵빵 터지는 재미가 일품인 데드맨스드로우는 3~4월 출시될 예정이다.

 

◆ 비대칭 2인 추리게임, 도망자

 


▲ 도망자 한글판 패키지(출처 - 보드엠 홈페이지)

 

도망자는 국내에서 '퓨지티브'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비대칭 2인 추리게임이다.

 

각각의 플레이어가 수사관과 도망자를 맡아 쫓꼬 쫓는 카드게임으로 실제 추격하는 듯한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칭 게임이기 때문에 역할을 바꿔서 즐기면 플레이 타입이 바뀌어 리플레이성도 좋은 편이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도망자는 박스 패키지에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원래 도망자 패키지는 007 가방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가방을 열고 닫는 듯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한국판에서는 정사각형 형태의 미들 박스로 출시되는 만큼 이전과는 전혀 다른 코믹한 박스 패키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도망자 역시 데드맨스드로우와 마찬가지로 3~4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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