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모바일에서 가문명을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모바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문명 선점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일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가문명 선점은 검은사막모바일 정식 서비스시 사용될 가문명을 먼저 정하는 것이다. 가문명이란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고유한 이름을 뜻한다.
특히 가문명은 어느 서버를 사용하든 공통으로 노출돼 해당 게이머를 나타내는 아이덴티티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가문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검은사막모바일 사전예약을 신청해야한다. 이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페이스북 또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가문명 선점을 진행하게 된다.
또 가문명 선점 이벤트와 함께 검은사막모바일의 정식 서비스에 오픈될 서버명도 공개됐다.
현재 공개된 서버명은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벨리아' '아그리스' '애화저' '하이델' '글리시' '브레디' '단델리온' '델페' '플로린' '카프라스' '카이아' 등 총 15개다. 추후 이용자 현황에 따라 서버 수는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검은사막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PC온라인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점들을 모바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30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돌파하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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