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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야생의땅:듀랑고, 편리한 삶을 위한 필수품 '화물워프홀'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8-02-01 16:58:25 (수정 2018-02-02 1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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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넥슨)
 
'야생의땅:듀랑고(이하 듀랑고)'는 갑작스런 워프로 인해 공룡이 사는 시대로 떨어져 간 플레이어의 생존 일대기 게임이다.
 
워프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아이러니하게 게임 내 인물들은 이를 무서워하기보다 좀 더 긍정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플레이어 역시 계속된 워프로 오는 현대 물품이나, 불안정한 섬 내 이동, 귀환 등 워프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를 게임 내에서 필연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워프홀의 가장 기본적인 이용 방법은 맵 곳곳에 있는 이동 기능이다. 이 워프홀은 일종의 웨이포인트로 워프홀끼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게임 내 기본 화폐인 '티스톤'을 지불해 한 번 발견한 적이 있는 섬 내 워프홀로만 이동할 수 있다.
 

▲ 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워프홀' (출처 - 게임조선 촬영)
 
하지만 이 기능 이상으로 유용한 기능이 있다. 바로 물건을 전송하는 기능이다.
 
건설을 통해 지을 수 있는 '화물 워프홀(출구)'는 말 그대로 나오기만 하는 워프홀이다. 이를 통해 다른 워프홀로 이동할 수 없으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는 오로지 '물건을 받는' 용도의 워프홀이다.
 
자신의 사유지에 화물워프홀을 만든 후, 불안정한 섬에 있는 캠프 워프홀을 눌러보면 워프 항목 외에 '사유지로 전송'이라는 항목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항목이 바로 물건을 자신의 사유지로 날려버리는 기능이다.
 

▲ 사유지로 전송을 선택하면 물품을 사유지로 보낼 수 있다.(출처 - 게임조선 촬영)
 
캠프내 워프홀에서 사유지로 전송을 누른 후, 보낼 물품을 선택하고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물품을 전송하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자신의 사유지에 있는 워프홀로 아이템이 배달된다. 배달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단, 캐릭터가 이동할 때도 그랬듯 전송에는 해당 물품이 차지하는 칸 하나 당 30 티스톤을 지불해야 한다. 1칸짜리는 30티스톤, 2칸짜리는 60티스톤, 4칸짜리는 120티스톤을 지불해야 한다.
 

▲ 자신의 사유지에 만들 수 있는 화물워프홀 (출처 - 게임조선 촬영)
 
굳이 물건을 옮기려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방법이 있다. 전송 완료된 아이템을 꼭 바로 찾을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간이 화물워프홀의 경우 80칸의 보관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보관함으로써 임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화물워프홀을 이용 시 불안정한 아이템 역시 사유지로 가져올 수 있다. 불안정한 아이템은 섬 이동 시 사라져버려 사용에 제한이 되지만, 화플워프홀을 이용해 전송할 경우 안정화되어 해당 섬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화물워프홀에서 전송되는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관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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