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생의땅:듀랑고(이하 듀랑고)'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듀랑고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공동체에 속하고, 공동체의 일원이 돼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모바일계에서 MMORPG라는 장르를 가장 잘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 간 커뮤니케이션이 크게 강조돼 게임 내에서 새로운 사회를 구성시켰다.
인기와 더불어 듀랑고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팬아트와 웹툰 등이 등장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국도'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웹툰 작가는 '듀랑고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1화에 이어서 2화를 연재했는데, 해당 작품에서는 튜토리얼을 통해 도구 및 의류 제작, 사냥, 요리하는 방법등을 배우는 것부터 퀘스트 진행과 이용자 간에 공동체를 형성하는 모습까지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이에 게임조선은 웹툰 작가 '국도'의 두 번째 작품 '듀랑고에서 살아남기 2화 - 진짜 조난당했다'를 소개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