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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엔터테인먼트, CA세가와 VR 업무협력계약 체결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7-11-21 09:42:38 (수정 2017-11-21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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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 조이폴리스 (사진=스코넥엔터테인먼트 제공)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CA세가 조이폴리스 주식회사(대표 요시모토 타케시, 이하 CA세가)와 VR(가상현실) 사업 추진을 위한 MOA(업무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가의 출자회사인 CA세가는 일본의 도심형 테마파크 조이폴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도 운영 중에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CA세가를 통하여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일본 아키하바라 세가 게임센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 칭다오 조이폴리스에 각각 추가 오픈했다.
 
이번 MOA 체결로 CA세가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어트랙션 및 VR 아케이드 서비스 판매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협력하고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로케이션 사업인 ‘VR스퀘어’ 공동 기획 및 판매와 홍보, 전시를 상호 협력하여 진행한다.
 
양사는 우수 VR 콘텐츠 개발을 위해 CA세가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 활용, 공동 개발, VR하드웨어 개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CA세가의 로케이션 운영 역량에 기반한 운영 노하우를 공동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황대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세계적인 로케이션 사업자인 CA세가와의 MOA 체결은 스코넥의 우수한 VR개발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VR로케이션 사업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당사의 VR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R스퀘어는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500평 규모로 2018년 초 홍대 인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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