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겸이 가까스로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싱글 파이널’에 진출했다.
김신겸는 29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신한카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6 싱글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2) 3위 결정전에서 김상욱을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1세트 김신겸은 초반 큰 피해를 입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침착하게 위기를 벗어나며 전세를 뒤집었다.
2세트 역시 김신겸은 김상욱의 초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1세트와 달리 위기를 쉽게 벗어나지 못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는 팽팽한 접전 끝에 김신겸이 승리했다. 김신겸은 상대의 마지막 일격을 잘 막아낸 뒤 이문정주와 쌍박수로 응수해 2대1로 점수차를 벌렸다.
4세트는 역습에 성공한 김상욱의 승리로 끝났다. 김신겸은 탈출기 단 1초만을 남겨두고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5세트는 순식간에 끝이 났다. 김신겸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빙백한포를 날렸고 37연타까지 성공시키며 상대의 혼을 빼놓았다.
이날 경기 승리로 김신겸은 내달 13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싱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