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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XM의 섹시 여왕 '크로메데' 목소리 주인공 성우 소연을 만나다

tester 기자

기사등록 2015-05-01 21:16:29 (수정 2015-05-01 2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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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톤에 카랑카랑하고 섹시한 목소리 그리고 품격있는 목소리로 유명한 '소연'성우는 게임과의 인연도 깊다.

소연 성우는 지난 1999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한 베테랑이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눈의 여왕 '엘사'와 원피스에서 '니코 로빈' 등을 연기했고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칼날 여왕 '사라 케리컨'과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의 '아칼리'와 '리산드라'를 목소리의 주인공도 그다.

최근 테스트를 준비 중인 신작 온라인게임에서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그 게임은 1일부터 10일까지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Open Technical Beta Test)를 실시하는 엔씨소프트의 ‘MXM(Master X Master, 이하 MXM)’이다.

여기서 소연 성우는 '크로메데' 목소리를 연기해 MXM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은 물론이고 크로메데가 처음 등장했던 '아이온'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해 16년 차 베터랑 소연 성우를 게임조선에서 만나보았다.

테스트를 하루 앞둔 4월 30일, 판교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만난 소연 성우는 "이번에 엔씨소프트의 'MXM'에서 섹시한 여전사로 진화한 아이온의 크로메데를 연기하게 되었다" 며 "MXM을 접한 유저들이 크로메데를 많이 사랑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 자기 소개를 먼저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1999년에 KBS 공채 27기 여자 성우로 데뷔한 올해 16년 차 프리랜서 성우 '소연'입니다. KBS 라디오를 통해 성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아직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아 감사한 마음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근황이 궁금한데? 최근 작품을 소개한다면

최근에는 제작 애니메이션 작업을 많이 했어요. 만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카드(터닝메카드, KBS2)라는 작품, 미니특공대(최강전사 미니특공대, EBS) 등 올해 1분기에 한국 제작사에서 준비한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준비되면서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전부터 참여한 원피스 등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5월 1일부터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는 엔씨소프트 신작 MXM에서 '크로메데'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 이번에 연기한 '크로메데'는 어떤 캐릭터 인가

크로메데는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네임드 몬스터인데, MXM으로 넘어오면서 더 예뻐지고 S라인도 잘 살려 더 섹시한 몸매로 진화했습니다. 한마디로 아주 요염한 캐릭터로 변했는데, 아이온에서 많은 분에게 사랑받았던 만큼 MXM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담아 연기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 MXM 더빙 작업은 만족스러웠는지?

이번 MXM 크로메데 더빙 작업도 그렇지만, 엔씨소프트와 작업은 전혀 불편함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진행해요. 사운드실의 노하우가 워낙 대단하시기도 하고 음향 장비부터 선명한 사운드 등 녹음실 환경과 시설뿐만 아니라 사운드실 관계자 모두 최고시기 때문에 엔씨소프트와의 작업은 매번 즐겁고 만족스러워요.

- 영화와 애니메이션 연기 외 게임 캐릭터 연기도 많았는데?

성우에게 게임 캐릭터 연기는 대화식으로 대사를 주고받으면서 연기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더빙, 내레이션 연기와는 많이 달라요. 주어진 캐릭터의 대사를 몰아서 연기하면 게임 개발 관계자분께서 각각의 대사를 녹음하셨다가 해당 캐릭터의 특정 상황(게임 내 액션)에서 특정한 대사가 나갈 수 있도록 세팅하는 작업이 필요해 목소리를 불어넣은 게임 캐릭터가 온전하게 완성되기까지 시일이 걸려요. 그래서 연기했던 캐릭터 모두를 기억하기 어렵고 그래서 매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게임 캐릭터는 몇 가지 없는데 그중에서 게이머에게 익숙한 목소리라면, 리그오브레전드의 아칼리와 리산드라, 스타크래프트2의 사라 케리건 그리고 MXM의 크로메데를 꼽을 수 있죠. 사라 케리건은 여자 캐릭터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등장하는 게임이 흔하지 않아 배역의 비중 때문인지 캐릭터가 조금 특별해요.

엔씨소프트의 어벤져스 같은 느낌을 주는 MXM을 보면, 리니지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의 유명 캐릭터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참 재미있고 아이온에서 MXM으로 넘어온 크로메데가 무척 예뻐진 모습에 기쁘기도 합니다. MXM이 대전 게임인 만큼 유저가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이번에 제가 연기한 크로메데의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 게임 업계에서 성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게임 업계가 점점 발전하면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고 그러면서 일거리가 늘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현상이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게임을 더빙하면서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 사이에서 느껴지는 차이가 커 많이 아쉬워요. 엔씨소프트가 매번 완성도를 높은 게임 개발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요.

- 유명 배역 또는 기억에 남는 배역이나 작품이 있다면?

유명 배역은 엘사와 니코 로빈을 꼽을 수 있는데, 겨울왕국의 엘사 배역을 통해 여왕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고 소연이라는 성우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었던 감사한 배역이라고 생각해요. 또 원피스의 니코 로빈 배역은 매우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이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시청자들께서 종종 원판(일본어 더빙) 성우와 비교하시곤 하는데, 제 연기가 더 좋다는 의견을 볼 때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피스는 아직 시즌이 진행 중이고 남아있는 시즌도 상당해 니코 로빈은 기대가 큰 배역이기도 해요.

기억에 남는 배역은 외화 드라마 '오펀 블랙(KBS, 2013년/2014년)'의 주인공 '세라 매닝' 배역인데, 복제 인간(클론)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복제 인간 캐릭터가 8명이고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과 스타일이 달라 1인 8역을 연기해야 했던 작품이죠. 그래서 색연필로 대본을 색칠하며 캐릭터마다 특징을 구분해 연기했는데, 힘들지만 재미있었던 배역이었어요.

- 겨울왕국 엘사 흥행 이후 작품 제안은 늘었나?

그건 아니에요. 많은 분이 그렇게 짐작하고 계시지만, 겨울왕국의 엘사 연기가 저의 인지도를 상승시켜준 것 외에는 겨울왕국 흥행 전과 후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작업 분량도 비슷하고 작품 제안이 더 늘어나지 않았어요.

- 연기한 캐릭터의 피규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네. 연기했던 캐릭터를 피규어로 수집하고 있는데, 바라보면서 뿌듯함을 느껴요. 아무래도 영상 속 캐릭터가 피규어라는 현물로 남아 있어 각별함을 주거든요. 저에게 자극받아서 피규어를 수집하는 후배들도 생겨나고 있어요. 그런데 게임 캐릭터 피규어는 수집이 어려워 아쉬워요.

- KBS 공채 성우로 입문했는데, 성우가 된 계기나 입문 과정 그리고 활동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저는 성우가 되기 이전부터 연기를 시작했어요. 중학생 시절부터 소극장에 입단해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연기에 뜻이 있어서 예술고등학교와 연극영화과(단국대학교)로 진학했고 뮤지컬 연기도 3년 정도 했죠. 성우가 된 계기는 대학생 시절 지도교수님께서 저에게 "너는 발음도 정확하고 목소리도 좋다" 며 성우를 한 번 시도해보길 권해주셨어요. 당시에는 그 이야기를 단순히 흘려들었는데,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진로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연극을 좋아하니 연기를 계속하면서 방송 활동도 흥미가 생겨 관심을 가지던 중 성우 공채 안내를 보고 재학 중 성우 공채에 도전했죠. 하지만 성우라는 직업을 쉽게 보고 도전했던 첫 시험에서 보기 좋게 탈락하고 나서야 성우라는 직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성우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죠. 친구의 어머니께서 최수민 성우(TBC 11기)셔서 배움을 청하기도 했고 성우 아카데미를 다니고 같은 성우 지망생끼리 스터디를 꾸리며 성우 공채를 준비했어요. 그렇게 수차례 낙방하던 끝에 합격했죠.

제 경험담을 이야기한다면, 당시 저는 뮤지컬 극단에서 명성황후 단역을 맡고 있었고 지방 순회공연을 하던 중이었어요. 그래서 새벽에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시험을 치르고 바로 비행기로 지방을 내려갔죠. 그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주변 분들의 배려로 시험을 잘 진행할 수 있었고 2차 면접과 최종 테스트까지 갔는데 당시 면접관분들이 제 연기에 만족하시면서 1999년 KBS 27기 공채 성우로 최종 합격하게 했습니다.

KBS 성우는 먼저 KBS 라디오에서 데뷔를 시작해 몇 년간 선배분들의 지도 속에서 성우 연기를 가다듬고 또 계속 배우며 성장해갔죠. 동기 성우끼리 "성우는 데뷔 10년 차가 되어야 간신히 신인상을 받는다" 라고 말을 하곤 했는데, 데뷔한 다음해 라디오 연기대상 신인상(2000년)을 받고 또 데뷔 9년 차가 되던해(2007년) 외화 더빙 부분 신인상을 받았어요. 성우들은 활동 기간이 상당히 길어 데뷔 10년 차에 접어드는 성우 역시 신인 성우인 거죠.

- 녹음 작업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제가 어렸을 때 '말괄량이 삐삐'와 '베르사유의 장미'를 보면서 자랐는데, 세월이 흘러서 EBS에서 '말괄량이 삐삐'와 '베르사유의 장미'를 다시 더빙하게 되었고 그 배역을 제안받았을 때 감개무량했어요. 어린 시절에는 한 명의 시청자로 보았던 추억 속 애니메이션을 어른이 된 지금 직접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죠. 또 제가 다시 더빙한 그 작품들을 딸아이에게 보여주면서 격세지감도 느꼈어요.

- 어떤 성우,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나?

해외 성우들을 보면 간혹 한 캐릭터를 맡아 오랫동안 연기하는 성우들이 있더라고요. 대중에게 오래 사랑받고 어떤 캐릭터를 상징하는 성우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어요. 저와 함께한 캐릭터가 저와 함께 아름다운 엔딩을 맞이해 사람들의 기억 오랫동안 속에 남으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 성우 활동 중 보람(또는 보람)을 느꼈을 때가 있다면?

딸아이가 이제 애니메이션이 시청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제가 더빙한 작품을 시청하면서 즐거워하고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의 입장에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제가 더빙한 애니메이션이 영화 개봉하면 딸아이와 같이 관람하러 가는데, 딸아이와 이런 유대감을 쌓는 것도 너무 즐겁고요. 파워레인저를 더빙했던 후배도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연기했더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 아버지로서 자랑스러워한다고 하더라고요. 성우가 아이들에게 환영받는 직업이라는 것에서 보람을 느껴서 좋아요.

- 성우 지망생이 많이 늘어났는데, 후배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제가 성우를 준비하던 당시만 해도 성우라는 직업은 항상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목소리 연기자이고 그래서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콘텐츠 산업에 발전하면서 성우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또 성우를 꿈꾸는 응시자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저 역시 일곱 번의 도전 끝에 성우가 되었던 것처럼 계속 노력할 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노력 끝에 성우로 데뷔하니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어요. 또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고요. 그러니 성우를 지망하는 후배분들께서 낙방했다고 실망과 좌절하지 말고 희망과 꿈을 품으면서 정진했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는데,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선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해요.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기회가 찾아와도 그것이 기회인지 모른 채 스쳐 가요. 끊임없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그런 노력으로 준비된 자세로 기회를 잘 잡아서 성우의 꿈 이루시기 바라고 또 성우가 된 후에도 계속 노력하길 바랍니다.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세요.

- 아이돌, 개그맨 등 유명인이 더빙에 참여하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사실 그러한 현상이 단순한 문제는 아니에요. 제작사 입장에서는 흥행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영화 등과 비교했을 때 평소 애니메이션에 대한 매체와 대중의 관심이 적기 때문에 그 관심을 키우기 위해 유명인의 참여를 선택해요. 그러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성우들 역시 제작사의 선택을 존중하고요. 작품이 흥행해야 제작사가 다음 작품을 준비할 수 있고 성우 역시 배역이 생겨난 만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우들은 아이돌, 개그맨 등 유명인의 참여가 작품 흥행에 도움이 된다면 환영하는 입장이에요. 유명인이 더빙에 참여한다고 해서 성우들의 설 자리를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작품마다 수많은 배역이 있는 걸요. 단지 더빙 작업 역시 '연기'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책임감을 느끼고 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죠. 그러니 더빙에 참여하는 유명인 역시 더빙 연기와 실사 연기의 차이점을 충분하게 인지하고 관객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면서 연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여가는 주로 어떻게 즐기나?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자주 여행가요. 최근에는 홍천, 충주를 다녀왔죠. 또 개인적인 취미로 전자 드럼을 배우고 있는데, 한동안 쉬었다가 케이온에서 드러머 캐릭터 배역을 맡으면서 다시 드럼을 시작했죠. 그리고 최근에는 성우 팬들을 위한 책을 하나 준비하고 있는데, 더빙 작업 중 있었던 에피소드나 스토리를 담아 집필하고 있어요.

-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아이온의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크로메데' 목소리를 MXM에서 담았습니다.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MXM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 많이 참여해주시고 크로메데가 유저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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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6 하얀모래상단 2015-05-02 11:01:58

여왕님이 연기하셨다니!!! 안그래도 어제 테스트 시작해서 크로메데 얻으려고 하는데, 꼭 얻겠습니다.

nlv13 이중으로걷는자 2015-05-02 11:08:38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성우님인데 반갑습니다! 케리건 목소리인 줄 몰랐는데, 크로메데 목소리도 하셨다니 +_+

nlv8 다이어타이트 2015-05-02 11:27:24

여전히 젊으셔...왜 항상 나이는 나만 먹는 것 같지 ㅠㅠ

nlv5 꿀따러오시오 2015-05-02 11:31:44

여전히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2년 전 엘사 관련 인터뷰로 잠시 뵙고 검색했는데 73년생 같지 않았음 -0-

nlv44 홍단청단 2015-05-02 11:34:34

말괄량이 삐삐랑 베르사유의 장미 재더빙 에피소드는 읽어보는 저도 감동적이네요.

nlv33 검느님 2015-05-02 12:29:45

성우가 정말 매력적인 직업같은데, 위키 검색해보니 소연님은 정점에 오른 베테랑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여왕의 목소리 굳!

nlv54 이궁성 2015-05-02 13:33:44

크로메데 얻기 위해 MXM 중인데 2일차 일정 중 계속 팅 ㅠㅠ

nlv10 달려라갓로아 2015-05-02 15:48:53

+_+ 여왕님!

nlv56 악은악으로 2015-05-02 15:49:36

폭 넓은 배역을 소화하시는 여자 성우시죠. 팬입니다.

nlv56 악은악으로 2015-05-02 15:56:14

원피스 한일 성우보면 니코 로빈 배역을 야마구치 유리코(일), 소연(한) 이렇게 하고 계신데 한국과 일본 팬들 모두 소연 성우님 연기가 더 좋다고들 인정하죠. 연기파 성우시라서...정말 굳! 뮤지컬 배우도 하셨단 것은 처음 알았네요. 어쩐지 노래 잘하시더라... 겨울 왕국에서 레잇고까지 부르시지

nlv32 세발카인 2015-05-02 16:00:05

소연님은 게임은 물론이고 외화, 애니, 라디오 등을 가리지 않고 연기해서 연기 폭이 넓으시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 성우라고 들었어요. 이미 정상급 성우신데, 계속 노력하고 정진하신다니...대단하단 생각이...

nlv4 Aywa디레 2015-05-02 16:07:20

신작게임 MxM 성우진&보이스 샘플 * 엔씨 올스타배틀같음 진서연 : 박경혜님 리루 : 이지현님 시즈카, 포화란 : 여민정님 몬도 잭스 : 탁원제 V-메랑 : 문유정님 데스나이트 : 이광수님 보나크 : 엄상현님 불의 정령 : 안장혁님 닥터 라울 : 장민혁님 뿌마로 : 이명희님 징타이 : 김환진님 쿰 : 한상덕님 태진 : 이호산님 아라미 : 정미숙님 비타 : 이용신님 이노윈 : 김하영님 카그낫조 : 시영준님 데메노스 : 성완경님 모로로 : 이장우님 로레인 : 조경이님 에이슬 : 정혜원님 크로메데 : 소연님 MBA-07 : 홍범기님 캐릭터 24명에 성우 23명(여민정님만 2캐릭 중복). 베테랑 성우진으로 빠방하네요

nlv7 스파이크갓 2015-05-02 16:10:12

3살 조카와 영화관에서 겨울왕국 보는데 소연님 엘사 진짜 좋았어요. ^_^

nlv4 탱크에르난 2015-05-02 16:33:42

품격있는 목소리, 좋네요. 소연 성우님을 위한 칭호로 딱!

nlv3 그건바로너인듯 2015-05-02 16:35:35

한번에 성우되신 줄 알았는데! 뮤지컬도 하셨구나...ㅎㅎ

nlv5 –挽 2015-05-02 16:36:25

여왕의 목소리!

nlv45 정신분열자 2015-05-02 23:04:33

깨알 내용 많아서 좋네요! 정말 멋진 프로 성우님신데 오래오래 연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스타2 트레일러에서 사라 케리건 연기 멋있어요. MXM 목소리도 좋은거 같고요 ㅎㅎ

nlv28 zephyr stupid 2015-05-03 08:41:14

정말 동안이시네요. 미소도 아름다우심!

nlv125_205456 유동2 2015-05-03 09:06:25

대단하시다...., 미모도 상당하신데, 노래도 잘하시고 목소리며 연기며 ㄷㄷ

nlv54 메카닉 2015-05-03 13:50:07

목소리 너무나 듣고 싶은데... 크로메데 얻기 무척 힘들게 해놨네요.

nlv11 달려라갓로아 2015-05-03 15:13:32

너무 멋있다...멋있는 성우셔

nlv49 김루이 2015-05-03 16:26:20

크로메데 얻고 싶다 ㅜ ㅜ

nlv7 해적시대다 2015-05-04 14:24:36

크로메데 열어랏

nlv7 Blueenjin 2015-05-04 14:26:34

너무나도 듣고 싶은 크로메데의 목소리

nlv6 꿀따러오시오 2015-05-04 14:30:01

정말 아름다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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