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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한미 공동 합작 프로젝트 ‘퓨전폴’ 의 북미 시장 장악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와 미국 최대 애니메이션채널 카툰네트워크사가 공동 개발한 Modern MMOG ‘카툰네트워크 유니버스 :퓨전폴(이하 퓨전폴)’이 국내 시각 15일 자정을 기해 북미 지역 상용 서비스에 전격 돌입했다.
‘퓨전폴’ 은 그 동안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스니픽 테스트를 통해 250만 명이 넘는 회원 가입자수를 돌파한 바 있다. 더불어 북미 현지의 각종 미디어에서 ‘퓨전폴’ 관련 소식을 연일 보도하는 등 상반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성공적인 북미 시장 장악의 반석을 다지고 있는 ‘퓨전폴’ 의 미국 파트너사인 카툰네트워크 폴 콘도롤라 수석 부사장은 “이미 ‘퓨전폴’ 의 북미 서비스에 250만 명이 넘는 회원가입자수를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반응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며 “‘퓨전폴’은 한국과 미국의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된 만큼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게임으로 거듭날 것으로 자신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퓨전폴’의 정식 서비스는 월정액을 기반으로 1개월, 3개월, 1년, 패밀리 요금제 등 다양한 과금 방식을 도입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현지 유저들의 만족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퓨전폴’ 패키지인 ‘빅토리팩(Victory Pack)’도 정식서비스와 동시에 발매되었다. 이 패키지는 미국 유명 패키지 유통사인 마제스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되며 ‘퓨전폴’ 4개월 사용권, 핵심 게임가이드, Victory Pack 에서만 볼 수 있는 의상과 무기 2종을 부여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빅토리팩’ 패키지는 미국 동남부 지역을 기점으로 하여 Wal-Mart, GameStop, Circuit City, Best Buy, Target and Toys ''R'' Us 등의 미 전역의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PC와 매킨토시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퓨전폴’은 콘솔 플랫폼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외에도 폭넓은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즐길 수 웹브라우저방식 3D MMOG다. 국내 온라인게임으로는 최초로 북미에서 선행 서비스가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그리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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