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하나포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드림(대표 김남영)은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과 하이브리드 액션 스포츠게임 ‘엔블릭’의 채널링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로드림은 엔블릭을 하나포스닷컴에서 서비스함으로써, ‘프리스타일’에 이어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추가로 강화, 수익 모델을 다변화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코원시스템은 하나포스닷컴을 엔블릭의 신규 채널로 확보, 엔블릭의 유저 확대를 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하나포스닷컴은 엔블릭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코원시스템은 게임 운영 및 기술적 지원을 맡아 성공적인 서비스를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저들은 이 달 중순부터, 하나포스닷컴에서 엔블릭의 프리오픈베타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로드림 김남영 대표는 “코원시스템에서 개발한 첫 온라인게임인 엔블릭의 채널링 서비스를 하나포스닷컴에서 맡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블릭과 같이 하나포스닷컴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하나포스닷컴 내 채널링 서비스를 검토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원의 박남규 대표는 “오랜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엔블릭’을 하나포스닷컴과 같은 유력한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엔블릭’을 보다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엔블릭’은 인라인 스케이트에 아이스하키의 룰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액션 스포츠게임이다.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하나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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