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MS는 20일 일본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연내로 100여 종의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가 선보일 모바일게임 100여 종은 스마트폰용 윈도우모바일 OS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간단한 조작 등에 개발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들 모바일게임은 'MS 윈도라이브'와 연계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즉석에서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전송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는 설명이다.
MS의 이 같은 행보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국내에서도 국내 모바일인 인터네 플랫폼인 '위피'에 대한 개방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국내 통신 3사 역시 인터넷을 포함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폰 보급화에 주력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MS의 국내 모바일게임 서비스 개시 가능성 역시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게임조선 인터넷팀]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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