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11일,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붉은 보석’의 캐릭터를 활용한 보드게임 ‘붉은 보석 젬블로’를 출시한다.
‘붉은 보석 젬블로’는 정육각형의 게임판 위에 보석 모양의 블록을 놓아 가장 많은 자리를 점령하는 사람이 이기는 보드게임이다. 기존의 ‘젬블로’에 붉은 보석 캐릭터의 스킬을 구현시킨 스킬 카드와 스킬 보석이 추가된 것이 특징.
특히, 붉은 보석 스킬 카드에는 상대방의 블록을 뺏거나 자신의 블록 주위에 다른 사람이 블록을 놓을 수 없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게임 시 보다 치밀한 전략 구상과 두뇌 회전을 요구한다.
‘젬블로’는 드림피아인포(대표 오형균)가 개발한 국산 보드게임으로 북미와 유럽, 중국 등에 수출되어 많은 해외 보드 게임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최초의 국제 보드게임 대회인 ‘IBC2008’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붉은 보석 젬블로’는 오는 13일부터 IBC2008이 열리는 지스타 2008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북미와 유럽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붉은 보석 젬블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의 재미와 온라인 게임 캐릭터에 대한 친근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앞으로도 붉은 보석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 개발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L&K로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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