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풀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 핸디월드’가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한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7일, 풀 네트워크 방식의 모바일 RPG ‘메이플스토리 핸디월드’에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2차 전직 직업군 구현을 골자로 신규 아이템, 미션맵, 몬스터 등이 추가된다. 2차 전직 직업군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어쌔신, 시프, 위자드, 파이터 등 총 10개의 직업이 새로 구현된다. 이에 따른 30여종의 신규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한 시간 동안 특수한 미션을 해결하는 미션맵은 총 9종류가 도입되어 게임 내용이 더욱 풍성해 졌다. 또한 신종 몬스터 15종과 머쉬맘 보스 몬스터가 추가됐으며 몬스터의 공격 모션도 다양해 졌다. 이밖에 평판 상점이 구현되어 여러 종류의 특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넥슨모바일 김준성 사업개발 실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핸디월드’는 원작과 유사한 게임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3차 전직 직업군을 도입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핸디월드’는 넥슨모바일, 넥슨, SKT 등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개발사, 이통통신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본격적인 유무선 연동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SKT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작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진행 방식으로 휴대폰 상에서 무선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넥슨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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