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230년 건국 역사 이래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 미국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다. 백인 우월주위가 팽배했던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이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화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가상 세계인 모바일게임 속에서도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오바마를 닮은 모바일게임 속 주인공은 바로 게임빌의 유명 시리즈 게임 '정통맞고2008'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 '마이클쇼당'이다.
마이클쇼당은 흑인이라는 편견과 가난 속에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전세계 맞고 1인자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은 불굴의 캐릭터로, 실제로 오바마의 인생 역정과도 기가 막히게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25세에 실전 맞고계에 입문해 뛰어난 스킬과 실력으로 1년만에 맞고 천재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마이클쇼당은 맞고 고수 '마꼬노내가오야'를 꺽고 맞고 황제(최종 보스)가 되었다. 유저들은 강력한 최종 보스인 마이클쇼당을 클리어 하고자 애쓰면서도 오바마가 연상되는 이 캐릭터를 동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통맞고2008'은 게임빌 맞고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통산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모바일 맞고 사상 최고의 흥행을 누리고 있는 게임이다.
스토리모드에 등장하는 10명의 대전 상대들은 각각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천편일률적으로 컴퓨터 AI를 상대하는 기존 맞고와는 차별화 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9종의 맞고 스킬들이 등장하여 각 스킬별로 다양한 효과가 이어져 더욱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3사 통합 기준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며 맞고 시장을 평정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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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009프로야구 150만 다운로드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