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넥슨(대표 권준모)은 23일, 자사 클래식RPG ‘아스가르드’에 게임 내 결혼식 및 신혼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지역 ‘로맨틱 아일랜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웨딩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로맨틱 아일랜드’에는 특별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뤼케시온 대성당’ 및 신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던전, ‘해변의 여인 리조트 핑크룸’이 마련됐다.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커플은 ‘성당 열쇠’아이템을 구매하여 뤼케시온 마을의 ‘웨딩플래너’NPC에게 결혼식을 의뢰하면 되며, 초청장을 보내 친구들을 결혼식에 초대할 수도 있다.
‘뤼케시온 대성당’에서 ‘바울 신부님’NPC의 주례로 치러지는 결혼식에는 웨딩 반지를 포함한 결혼 선물이 제공되며, 하객들은 폭죽을 쏘아 신혼 부부를 축하할 수 있다.
결혼식이 완료된 후 부부가 된 커플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배경과 귀여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신혼 여행 던전 ‘해변의 여인 리조트 핑크룸’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늘부터 11월 5일까지 결혼식에 초청받아 함께 축하해준 유저에게 ‘웨딩 식권’ 아이템을 제공하는 ‘로맨틱 아일랜드 결혼식도 구경하고 선물도 받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웨딩 식권을 사용하면 버프(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효과) 효과가 있는 다양한 음식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아스가르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채희진 팀장은 “유저 분들께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모두 함께 즐기는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로맨틱 아일랜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아스가르드와 함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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