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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강대현 메이플라이브개발팀 팀장 |
올해로 5주년을 맞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캐주얼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신규 캐릭터 직업군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12월 겨울방학 전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시그너스 기사단은 그 동안 '메이플스토리'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이야기 강화와 함께 기존과 다른 게임 진행을 이끌어내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대현 메이플라이브개발팀 팀장은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추가는 핵심 업데이트"라며 "시그너스 기사단의 추가는 '메이플 스토리2'를 선보이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시그너스 기사단은 메이플 아일랜드가 아닌 여제의 섬 에레브에서 검은 마법사를 퇴치하기 위한 기사단이 모집된다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레브 맵은 물론 기사단의 수련 과정을 담아가는 맵, NPC, 몬스터들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다.
기사단은 기존 직업인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 등의 보조 직업 개념으로 각각 소울마스터, 플레임위자드, 윈드브레이커, 나이트워커, 스트라이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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