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조이맥스(대표 전찬웅)의 ‘실크로드 온라인’이 전 세계에서 2000만 명의 유저 몰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조이맥스는 22일,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서비스 하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글로벌 서버 1개를 추가 증설해 현재 총 31대의 서버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이맥스의 서버 증설은 글로벌 ‘실크로드 온라인’의 동시접속자 수 증가 및 가입자 수 증가에 의한 것으로, 현재 200여 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유저 확보가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지난 2006년 1분기 동접자 수 2만여 명을 시작으로 올해 2분기에는 16만 여명으로, 2년 반 동안 약 800% 증가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또한 가입자 수도 지난 해 3분기 발표기준 1500만에서 약 300만이 증가한 1800만 가입자 수를 기록했고, 2000만 가입자 수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조이맥스 글로벌 직접 서비스의 성장은 상반기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조이맥스의 2008년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해 동기 매출인 85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한 145억원으로 집계된 상태다.
이에 조이맥스의 한 관계자는 “상반기 환율 상승효과와 함께 실크로드 온라인의 상승한 실제 매출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러한 성장세라면 올해 계획한 매출 310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상회 할 것”이라고 전망치를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조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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