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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캐산 |
[정책/자료] 일본의 대표적인 캐릭터 및 컨셉 디자이너인 아마노 요시타카가 오는 9월 4, 5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2008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이하 ICON2008)'에 참석한다.
그는 이번 ICON2008에서 '아마노 요시타카의 영상표현과 아트 디렉션' 주제로 참가자들과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에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아트 디자인을 꿈꾸거나, 현업 종사 중인 관련 아티스트들에게는 콘텐츠 제작 전반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기본 강연 시간과는 별도로, 약 20명 내외의 한정된 인원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중심강의인 프로페셔널 세션에도 참가하여 보다 심도 있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노 요시타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 아이콘인 '독수리5형제' '타임보칸' '데카맨' '캐산' '뱀파이어 헌터 D' 등에서부터 '파이널 판타지' 등의 캐릭터 디자인 등에 참여해왔다. 최근 그는 '파이널 판타지'의 프로듀서, 사카구치 히로노부의 회사 미스트워커사의 게임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뉴욕, 베를린, 홍콩 등 전 세계 갤러리를 순회하는 일러스트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ICON2008의 프로페셔널 세션에는 아마노 요시타카와 함께, 애니메이션 '청의 6호'와 '라스트 엑자일' 등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무라타 렌지, VR기술의 절대강자, 프랑스 다쏘시스템, '창세기외전2, 3'과 '마그나카르타' 등의 게임 캐릭터 디자인을 주도한 김형태가 연사로 나선다.
현재 웹사이트(www.iconconf.or.kr)를 통해 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페셔널 세션을 등록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ICON 2008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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