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길어진만큼 밤참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입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찹쌀떡과 메밀묵, 밤참의 대명사 라면 등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밤늦게 게임을 하며 허기를 달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친 밤참은 각종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 속 이야기, 'R2(r2.gamechosun.co.kr)','피파온라인(fifaonline.gamechosun.co.kr)' '그라나도에스파다(ge.gamechosun.co.kr)'을 중심으로 게임조선 팬사이트가 전해드립니다.
■ R2, 성 길드 간의 거대한 싸움이 시작된다.
R2의 성을 차지하고 있는 길드들은 그만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되도록이면 성 길드끼리는 싸우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서로의 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2서버에서 기존의 성 길드와 신규 성 길드 간의 커다란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 전쟁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바이런 성 동맹의 Love 길드와 블랙랜드-푸리에 성 동맹의 RoseKnight가 서로의 이해 관계로 전쟁을 하게 된 것이 그 발단. 블랙랜드-푸리에 성 동맹(Avalon, RoseKnight, 마천루천왕 길드) 대 바이런 성 동맹(Love, [3040]CLUB 길드)의 서버를 뒤흔드는 커다란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성 길드간의 충돌이 확산된 틈을 5개의 중립 길드가 동맹을 선언하여 2서버의 세력 구도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세력은 공성전에서 성 길드 못지 않게 활약할 전력이 충분하기에 이번 공성전은 대 접전이 예상되네요.
자세한 내용은 팬사이트(r2.gamechosun.co.kr)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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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새로워진 공성전으로 `혁명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