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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및 Xbox360용으로 개발이 확정된 3차원 액션 롤플레잉 게임(ARPG) ‘킹덤 언더 파이어(KUF): 써클 오브 둠(CoD)’의 성공을 위해 국내 3개 게임 개발사가 하나로 뭉쳤다.
판타그램(대표 이상윤)과 블루사이드스튜디오(대표 김세정),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0일, PC용 온라인 ARPG ‘KUF: CoD’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했다.
이번 계약으로 3社는 ‘KUF: CoD’ PC판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KUF: CoD’ PC판은 2007년 하반기 공개 베타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각 회사 대표는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살려 ‘KUF: CoD’ PC판을 최고의 게임으로 제작해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Xbox용으로 선보인 ‘KUF: 히어로즈’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KUF: CoD’는 ‘디아블로’ 시리즈가 점철시킨 ARPG 방식을 도입, 3차원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의 영웅들이 벌이는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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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게임 빚어내는게 내 삶의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