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원일)은 데브캣스튜디오(실장 김동건)가 제작한 3차원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정식 서비스를 6월22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정식 서비스 실시와 동시에 그간 2시간으로 묶여있던 플레이 시간 제한이 무제한으로 풀리며 환생 시스템을 활용해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요금제는 총 4종으로 선택에 따라 은행의 슬롯 증가 및 NPC로부터 생일 선물을 받는 등의 부가적인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김동건 데브캣스튜디오 실장은 "정식 서비스 실시와 동시에 '마비노기'의 방대한 스토리가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콘솔이나 PC 패키지 게임에 버금가는 스토리 진행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평했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의 정식 서비스를 알리는 대대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mabinogi.com)를 참조하면 된다.
(2004. 05. 18)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
